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30분쯤 무안군 현경면 매곡리 앞길에서 30살 채은아씨가 몰던
갤로퍼 승용차가 길옆 저수지로 추락해
운전자 채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저수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전 8시쯤에는 함평군 엄다면 학야리
앞길에서 덤프트럭과 개인택시가 충돌해
택시 승객 35살 김남희씨 등 2명이 숨지고
두차량의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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