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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에 대규모 삼산간척지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WTO본격 출범으로 농지조성사업은
빛이 바래가고 있습니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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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7년부터 국비 943억원이 투입된
삼산간척지 공사현장입니다.
이같은 대단위 간척지 조성공사는 장흥에서는 처음입니다.
(s/U) 무려 400헥타르의 농지를 조성하는 장흥군 삼산간척지 외곽 방조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바다와 개펄을 메워만든 방조제 길이만 3킬로미터가 넘습니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개답공사에 들어가
오는 2천5년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담수호등을 빼면 204헥타르의 순수농경지가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분양규모,장흥군은 한가구에 1헥타르씩 분양할 예정입니다.
◀INT▶김문영 삼산간척사업소장
농사전문기관이 제시하는 6헥타르이상 규모화 영농기준에 턱없이 모자랍니다.
특히 쌀값이 하락할 경우 분양에도 어려움이 예상돼 농지분양면적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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