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전남본부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오는 10일부터 회사명칭을 '한국통신'에서 KT(Korea Telecom)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통신이 사명을 바꾼 것은 내년 6월 민영화가 완료될 경우 '공사'라는 표현
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데다 21세기 통신시장을 주도할 종합 유.무선회사에 걸맞은 회사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도내에서는 광주전화국 등 9개 광역전화국이 '지사'로, 담양전화국 등 18개 일반전화국과 12개 분국은 '지점'으로, 전화국 영업창구는 'KT Plaza'로 변경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