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장경기 시민의식 최하점수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07 10:47:00 수정 2001-12-07 10:47:00 조회수 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기업경영 연구소가

지난 달 광주 월드컵 개장경기때

관람객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쓰레기 수거에 대한 만족도가 백점 만점에 4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관람객의 쓰레기 처리와 경기장 퇴장 질서가 각각 50점과 55점으로 나타나 시민의식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장 안팎의

안내판 표시판이 부족한데다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지적됐고

잡상인과 암표 거래에 대한 근절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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