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사 광주항로 증편 희망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28 16:47:00 수정 2002-01-28 16:47:00 조회수 0

광주와 중국 사이의 항공기 증편을 놓고

두 나라 항공사들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동방항공은 월드컵 특수에 대비해

주 한 차례 운항되는 광주-상하이간 항공편을 다음달부터 주 2회로 늘린다는 계획이고

북방항공도 광주와 심양 사이에

항로를 개설할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항공사는

광주와 중국사이의 항로 개설이나

전세기 취항 등의 의사를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초 한중 항공협정에서

월드컵에 대비한 항공기 증편과

임시편 운항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