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국 항로 증편 기대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28 20:00:00 수정 2002-01-28 20:00:00 조회수 0

월드컵을 앞두고 광주와 중국 사이에

항공기 운항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동방항공은 월드컵 특수에 대비해

주 한 차례 운항되는 광주-상하이간 항공편을 다음달부터 주 2회로 늘린다는 계획이고

북방항공도 광주와 중국사이에

항로를 개설할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오는 31일부터 8일동안

중국 심양과 현지 항공사를 방문해

광주와 심양 사이의 항로 개설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초 한중항공협정에서

월드컵에 대비한 항공기 증편과

전세기 운항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