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두고 광주와 중국 사이에
항공기 운항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동방항공은 월드컵 특수에 대비해
주 한 차례 운항되는 광주-상하이간 항공편을 다음달부터 주 2회로 늘린다는 계획이고
북방항공도 광주와 중국사이에
항로를 개설할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오는 31일부터 8일동안
중국 심양과 현지 항공사를 방문해
광주와 심양 사이의 항로 개설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초 한중항공협정에서
월드컵에 대비한 항공기 증편과
전세기 운항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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