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경선제와 상향식 공천제 등 다양한 정치

쇄신안이 나왔지만 구체적인 지방선거 후보

경선일자나 장소,경선규정 등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민주당은 오는 2월 28일까지

시도별로 각 지구당의 대의원개편대회를

마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 경선준비가 겹치고 국회일정에다 중앙당의 지침 등이 불분명해 광주전남지역 지방선거경선방식과 시기 등이 정확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일단 중앙당의 방침이 4월20일까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로 함에 따라 5월중에

시도지사후보를 경선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중앙당처럼 공모한 선거인단중에

연령과 직능,지역,성별로 안배하는 주택복권식

추첨을 하겠다는 원론 수준의 대책만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문상옥-전남도의원)



이렇듯 지방선거 경선일정이나 경선규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못하다 보니 후보들간의 눈치싸움이나 과잉대응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일부 후보의 경우 벌써부터 막대한 자금을 동원하고 각종 사조직을 총가동해 선거인단 공모에 대비하는등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태영 -전산자부장관)



게다가 최근에는 내각제 개현 등 정계개편

바람이 솔솔 불고 있어서 지금까지 제시됐던 정치개혁과 쇄신안이 물건너 간게 아닌가 하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