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월드컵 관련 사업체에 500억원 대출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2-04 17:56:00 수정 2002-02-04 17:56:00 조회수 0

광주은행이

월드컵과 관련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억원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관련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오는 6월말까지

국제스포츠 행사관련 협약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업체는 월드컵 휘장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이나 지정 숙박업소, 자치단체가 지정한 모범음식점 등으로 광주,전남지역 해당사업체는 약 6백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연간 매출액의 1/3 범위 이내이며

1억원 이하의 운전자금은 광주은행의 수탁보증서로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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