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분할납부 호응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2-05 11:44:00 수정 2002-02-05 11:44:00 조회수 0

대학 등록금 부담이 커지면서

분할 납부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남대가 최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분할 납부 신청을 받은 결과

8백70여명이 분할 납부를 신청했습니다.



조선대의 경우도 5백여명이

등록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등

매 학기마다 5백명 안팎의 학생들이

분할 납부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분할 납부는 경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두차례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도록 한 제도로 3-4년 전부터 대학들이 도입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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