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전거전용도로 사업이 예산만 낭비
하거나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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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4년부터 도내 7개 시.군에 추진중인 자전거 전용도로사업에 2백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재사용 가능여부를 검토한후 시공해야 하는데도
기존보도블럭을 일률적으로 걷어내고 수십억원을 들여 투수콘으로 재포장하고 있습니다
또한,전용도로를 만들어 놓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노점상과 노상적치물등이 가득해 자전거 전용도로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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