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무명열사 신원확인 길어진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09 09:46:00 수정 2001-12-09 09:46:00 조회수 0

광주시가 5.18 암매장 추정지 발굴에 앞서

제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5.18 암매장 발굴 작업을 실시하기 의해

지난 주부터 47개 암매장 추정지와

제보자에 대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암매장 가능성이 높은 곳부터

내년 상반기 중 발굴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0월 시작된

5.18 무명 열사의 신원확인 작업은

육안검사에 걸리는 시간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져

최종 신원이 밝혀지기 까지는

여섯 달 정도가 지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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