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상가 화재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07 05:59:00 수정 2001-12-07 05:59:00 조회수 0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계림동 오거리
속칭 목재 거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장식 가게와 문집 등 점포 6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상점들이 모두 문을 닫은 시간에 불이 난 것으로 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불은 목재와 페인트 등
인화성이 강한 물질들을 주로 파는
점포가 밀집한 곳에서 발생해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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