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처리 제도 개선 절실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07 20:37:00 수정 2001-12-07 20:37:00 조회수 0

한개 업체에 민간 위탁하고 있는

현행 쓰레기 처리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남구 최영호의원은 현행 제도는

구청에서 쓰레기 처리 민간위탁 업체의 인건비와 퇴직금 등 경비 일체를

집행하는 구조로 원천적으로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의원은 대구 동구의 경우 자유경쟁 입찰로

쓰레기 처리 업체를 선정해 톤당 처리비용이 2만원정도 절감됐다며 적극적인 자유입찰을 도입해 위탁업체 스스로 인력과 경비 감축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