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 업체에 민간 위탁하고 있는
현행 쓰레기 처리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남구 최영호의원은 현행 제도는
구청에서 쓰레기 처리 민간위탁 업체의 인건비와 퇴직금 등 경비 일체를
집행하는 구조로 원천적으로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의원은 대구 동구의 경우 자유경쟁 입찰로
쓰레기 처리 업체를 선정해 톤당 처리비용이 2만원정도 절감됐다며 적극적인 자유입찰을 도입해 위탁업체 스스로 인력과 경비 감축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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