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경기도 안산에서 처음으로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돼
독감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7일 광주 시내 2곳의
소아과 병원에서 감기 증세를 보이는
초등학생 2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도 지난 2일 순천의 모 내과를
찾은 38살 오모씨 등 2명에게서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독감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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