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순금 쌀 찾기(R)

최진수 기자 입력 2002-01-19 09:21:00 수정 2002-01-19 09:21:00 조회수 2

◀ANC▶



지난 해 수억원씩의 적자를 본

농협미곡처리장이 올들어

판매실적이 줄어들자 쌀속에

순금을 넣어 파는 등 다양한

판촉기법을 찾는데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목포문화방송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도내 농협미곡처리장은 쌀 값하락에

판매량까지 급격히 줄어

요즘 거의 일손을 놓고 있습니다.



지난 해 풍작으로 쌀값이 폭락하자

농민들이 도시의 자녀들에게

쌀을 보내거나 친인척을 동원해 직접

판매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INT▶

/지난 해 하루 2천가마 팔았으나

요즘 4백가마밖에 나가자 않는다/



이처럼 판매량이 줄어들자 궁여지책으로

고품질 쌀 백포대마다 순금 한돈

교환권을 넣어 판촉을 꾀하고 있습니다.



◀INT▶

/자체적으로도 어머니고향쌀 50포에

금반지 반돈씩 넣어 팔고 있다./



무심코 쌀 포대를 열다 횡재를 한

소비자는 반가운 반응을 보입니다.



◀INT▶

/쌀가마를 뜯고 바가지로 퍼내다

순금 교환권을 보고 여기저기 전화했다/



쌀 가마에 한포대를 더 주는

교환권을 넣거나 찰 쌀보리와 떡국 등의

사은품을 주는 판촉도 벌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고객의 입맛에 따라 판매하는

데이터베이스 마케팅과

초고가 쌀을 판매하는 귀족 마케팅 등

다양한 묘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S/U) 농어촌지역 미곡처리장은

고향쌀이 떨어질 무렵인 다음 달부터는

대도시에서 쌀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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