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학과 개편 가속화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2-07 17:32:00 수정 2002-02-07 17:32:00 조회수 0

고등학교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전문대학들이 학과 개편 등

자구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전문대학들은 내년부터 대학 정원보다

고등학교가 졸업자 수가 적어짐에 따라

신입생 모집을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대학은 학생 모집이 잘 되는

보건 계열 학과를 신설하고

이공계 학과를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전문대 입시에서

광주지역 전문대학의 경쟁률은

대부분 2-3 대 1 수준을 기록했지만

무제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 경쟁률은 1대1 정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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