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전문대학들이 학과 개편 등
자구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전문대학들은 내년부터 대학 정원보다
고등학교가 졸업자 수가 적어짐에 따라
신입생 모집을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대학은 학생 모집이 잘 되는
보건 계열 학과를 신설하고
이공계 학과를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전문대 입시에서
광주지역 전문대학의 경쟁률은
대부분 2-3 대 1 수준을 기록했지만
무제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 경쟁률은 1대1 정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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