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 44살 김 모씨의 집에
세들어 살던 26살 정 모씨의 상하방에서
불이나 정씨가 온몸에 3도의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방안에 있던 헤어스프레이가 폭발하면서
20여가구의 이웃주민들이
30분동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텔레비젼을 켜놓고 잠들었다는
정씨의 말에 따라 텔레비젼이 과열되면서 브라운관이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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