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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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장성과 구례,순천,광양,화순,담양 등 도내 2천3백여헥타아르의 고로쇠 군락지에서 본격적인 수액 채취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채취기간은 오는 4월 초순까지 2개월 정도로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해 18리터 한통에
5만원선입니다
올해 예상 채취량은 3만5천통이며
예상 소득액은 17억5천만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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