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농산물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하지않은 유통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광주지원은
최근 열흘 동안 일제 단속을 실시해
수입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광주시 봉선동 Y 업소등
원산지 허위표시 업체 26곳을 적발했습니다.
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채 물건을 판매해온 45개 업소를 적발해 과태료 부과 조치를 내렸습니다.
품목별로는 쇠고기의 원산지 허위표시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엿기름과 참깨 등도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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