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는
농촌주민의 의료 복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연합회는 성명을 내고 "
최근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도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종합검진을 실시한 결과 97.6%의 농민이 질병 유소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같은 결과는 농촌이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도 연합회는 "농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건소등 공공의료기관의 경우 의료서비스 의 질이 낮고 의료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불만을 사고 있다"며 "농촌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특별법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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