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별 항공편 대폭 늘어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2-07 08:54:00 수정 2002-02-07 08:54:00 조회수 4

올해 설 연휴에 광주-서울간 항공편이

큰폭으로 증편 운항됩니다.



대한항공 광주지점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오는 12일과 14일 사이에

광주-서울 구간에 특별기 26편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고, 특히 귀성객이 몰릴 오는 13일에는 광주발 서울행 항공기 좌석을 모두 3천 3백석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지난 해 설 연휴동안 특별기 운항 9편보다

약 3배가 증편되면서 예약부도율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항공기 이용객들의 예약문화 정착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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