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기아차 광주공장 비정규직 해고 규탄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2-06 16:14:00 수정 2002-02-06 16:14:00 조회수 5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최근 비정규직 근로자 400여명을 해고한데 대해 노동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사내 하청노동조합 소속
해직근로자와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원 등 200여명은 오늘 낮 12시
기아자동차 북문 앞에서
'일방적인 정리해고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비정규직 근로자 해고조치 철회와 재고용 보장, 현재 근무중인 비정규직 근로자 500여명의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