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국 임시편 적극 허용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2-07 11:02:00 수정 2002-02-07 11:02:00 조회수 0

월드컵 기간동안 광주와 중국사이의

항공 노선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5일부터 어제까지

중국과 항공회담을 열고 지난해 7월

비정기 항로로 개통된 광주-상하이 항로를 정기항로로 승격시키고 운항횟수도

주 1회에서 주 4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월드컵 대회기간동안

광주와 제주 등 중국 경기가 열리는 도시와

중국 주요 도시 사이에 임시편이나 전세기 운항을 적극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북방항공은

베이징과 심양 등 중국의 주요 도시와

광주 사이에 전세기를 취항하겠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어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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