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동안 광주와 중국사이의
항공 노선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5일부터 어제까지
중국과 항공회담을 열고 지난해 7월
비정기 항로로 개통된 광주-상하이 항로를 정기항로로 승격시키고 운항횟수도
주 1회에서 주 4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월드컵 대회기간동안
광주와 제주 등 중국 경기가 열리는 도시와
중국 주요 도시 사이에 임시편이나 전세기 운항을 적극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북방항공은
베이징과 심양 등 중국의 주요 도시와
광주 사이에 전세기를 취항하겠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어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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