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선거를 앞두고 사이버 불법 선거 운동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경찰의 단속은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1월 한달동안
광주전남 시도 선관위가 적발한
사이버상의 불법 선거 운동 행위는
40여건에 이르지만 전남지방 경찰청은
지금까지 단 한건도 적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선 경찰서마다 사이버 수사 요원이 2명씩 있지만 대부분 형사 등 다른 업무와 겸임하고 있고 노트북 등 장비는 물론
인터넷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는 요원이
배치돼 있는등 형식에 치우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