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구의 증가와 함께
사이버 범죄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사이버 범죄 건수는 모두 2602여건으로
전년도 80건에 비해 무려 26배나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인터넷 사기 범죄가 11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용자 도용과 해킹,
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 테러형 범죄도
879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해 모두 1979명의
사이버 범죄 사범을 적발해
81명을 구속하고 33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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