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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 지사후보선출이 오는 5월4일 순천에서 실시되는등 경선일정과
방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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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지부 소속 국회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는 5월4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도지사후보 경선을 치루기로 했습니다
선거인단수는 5천백20명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체 선거인단 중 대의원과 당원 선거인단은 각각 20%인 천24명과 30%인 천5백40명으로 정했습니다
일반인 선거인단수는 전체의 50%인
2천5백56명으로 이가운데 절반은 도지부와
13개 지구당에 공평하게 분배하고 나머지 절반은 인구비례에 따라 나누기로 했습니다
선거인단의 선출을 지구당 위원장에
일임하고 여성과 청장년층의 비율을 각각 30%로
했습니다
또한,1차 투표에서 과반투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가 다시 겨루는 결선
투표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후보들의 선거유세는 4월 하순쯤 목포와 순천,나주에서 권역별로 한차례씩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선 투표 바로 직전에는 합동유세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한편,도지후보경선출마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천용택 전남도지부장은 다음주쯤
공식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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