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미충원 사태를 막기 위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추가모집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공대 등 일부 학과의 지원율이 낮아
예비 합격자를 발표하더라도
결원을 채우기 어렵다고 판단해
추가모집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학과별 등록 결과에 따라 오는 15일 추가 모집을 실시하는 학과와 인원을
확정 발표하기로 했으며
정시모집 때와는 달리 추가모집에서는
수능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다만 수시모집 등록자와
전남대에 등록한 정시모집 합격자들에 대해서는
응시 기회를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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