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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여천시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불합리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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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호동입니다.
시내버스 승강장이 있지만 버스는 20분에
한대씩 다니고 있습니다.
이 마저도 구 여천 신도심지역으로
곧바로 가는 노선은 없습니다.
이처럼 시지역을 운행하는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서로 연결이 되지 않아
두,세번을 갈아 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 밀집지역인 소호동과
신설학교가 들어서 있는 무선동간을 오가는
정규 시내버스는 노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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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소호동에서 이 곳 학교까지 오가는
시내버스는
오전 오후 단한차례씩 뿐입니다.
소호동에서 무선지구 중고등학교로
다니는 학생수는 족히 500명에
다다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때문에 일부 학생들이
자가용이나 자가 운송행위 차량을 이용해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INT▶
여수시에서는 건축중인 소호동 일대
아파트단지가 형성되면
여객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그때 가서야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와 협의 하겠다는 무성의한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호동 주민들은
구 여천시 지역의 순환 시내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교통대책을
여수시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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