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부정 판매 성행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2-08 17:29:00 수정 2002-02-08 17:29:00 조회수 0

설을 앞두고 식품 판매 업소들의

계량 위반 등의 불법 판매 행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백화점과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부적합 반패 행위 173건을 적발해

29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142개 업소에 시정을 지시했습니다.



적발된 사례 가운데는 계량 위반과

섞어 팔기가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격 부당인상이 42건,가격이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37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5일 현재 설 성수품 가격은

지난달 말보다 농산물이 11.5%상승했고 축산물은 0.4%하락해 평균 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