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33 퍼센트로 전달에 비해
0.04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부도업체수는 33개업체로
지난달보다 크게 증가해 전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 도소매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부도업체가 조금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부도업체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어음부도율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0.1 퍼센트 포인트 정도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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