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음료수폭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9-01 16:14:00 수정 2000-09-01 16:14:00 조회수 0

◀ANC▶

공원과 극장등에서 판매하는

음료수 값이 일반 소매가격 보다

훨씬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VCR▶

녹색 소비자 문제 연구원이

지난달 공원과 극장 등

다중 이용 시설 매점에서 판매되는

음료수 값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6군데 가운데

문예회관을 제외한 5군데 매점의

판매 가격이 일반 수퍼마켓보다

40%에서 최고 150% 까지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광주공원과 중외공원의 음료수 값이 20%가량

비쌌고 주변에 상가가 없는

공항 매점에서는 일반 가게 보다

80% 가량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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