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추석 전날 스케치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11 14:17:00 수정 2000-09-11 14:17:00 조회수 0

◀ANC▶

추석 전날인 오늘

시민들은 차분한 가운데

연휴 두째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VCR▶

시내 백화점과 대형 할인매장,

그리고 재래시장 주변에는

제수용품과 선물을 사려는 손님들이 이어졌으나

크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반면 시내 영화관 주변은

친구,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러온

관람객들로 혼잡을 빚기도했습니다



광주 망월묘역을 비롯해

인접 시,군 묘지에는

혼잡을 피해 미리 성묘에 나선 성묘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각 가정에서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차례상에 올릴 송편과 부침개,

그리고 제수용품 등을 준비하며

정담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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