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파업 업무차질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9-02 15:58:00 수정 2000-09-02 15:58:00 조회수 0

◀ANC▶

두 달넘게 계속되고 있는

지역 의료보험 노조의 파업으로

보험료 징수 등의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국민건강보험

지사들에 따르면

지난 6월말 지역의보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뒤

퇴직 사원과 직장의보 직원 등

대체 인력을 투입했지만

파업중인 인력의 1/10 수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자격관리와

보험료 부과 등 기본 업무만

이뤄지고 있을 뿐

보험료 징수나 지급액 조사 등의

사후관리 업무는 거의 마비된 상탭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