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병에 걸린 닭이 시중에
대량으로 유통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나주의 한 육가공업체가
뉴캐슬병에 걸린 닭을 대량으로
가공해 시중에 유통시켰다는
신고를 받고 오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수의계약을 맺은 나주 인근 축산농가씨로부터 지난 7월
뉴캐슬병에 걸려 도살해야 하는
닭 2만5천 만리를 공급 받아
가공 처리한 뒤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