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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신해양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안과 완도등 다도해 섬 곳곳에 남아있는 주요 해상관련 유물과 유적이 관리소홀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목포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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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전남 완도항에서 뱃길로 10여분 남짓 거리에 있는 완도군 신지도.
조선시대 수군만호진이 설치돼 4백여년 가까이 해상경비를 맡아온 곳입니다.
청일전쟁 당시 일본육해군 함대가 이곳에 주둔하는등 국제해상 요충지였습니다.
한때 백여개가 넘는 만호진비석은 모두 유실되고 그나마 남아있는 것도 심하게 훼손돼 있습니다.
더우기 일부는 땅에 나뒹군 채 아무렇게나 방치되고 있습니다.
s/u)보존해야될 역사적 가치 있는 유물 유적이 이처럼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INT▶박정효
"도로 넓히면서 백여개가 넘는 비석이 모두 땅속에 묻혀버렸다"
조선시대 신안섬지역에서 가장 큰 목장터가 있었던 장산도.
바다건너 진도대교가 한눈에
잡히는등 당시 활발했던 해상활동을 엿볼수 있습니다.
◀INT▶ 김호
"골짜기따라 석축이 30Km정도 있다"
그러나 이곳역시 푯말도 없는데다 잡목까지 우거져 유적지라고 도무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당국의 무방비속에 귀중한 도서 해상유적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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