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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지구 개발을 두고
전라남도와 도의회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VCR▶
전라남도는 오늘
옥암지구 개발에 목포시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고,
오는 15일 목포시와 협의를 거쳐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계획은
전라남도 의회가 옥암지구를 전라남도가 단독 개발해야 한다며
남악 신도시 개발 사업 조례안을
유보한 것과는 다른 입장입니다.
이처럼 집행부와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목포시가 전라남도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도 불투명해
도청 이전 사업의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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