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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우편주문 상품이
명절 인기 선물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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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신청이
지난 달 말부터 지난 6일까지
접수된 선물용 우편 주문을 집계한 결과 27만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만 건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판매액수도 20 퍼센트 이상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완도 해산물 세트가
7만건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도 멸치와 해남 한과센트
진도 구기자, 영광 굴비세트 등도
만 건 이상의 주문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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