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시작 교통상황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9-08 20:18:00 수정 2000-09-08 20:18:00 조회수 0

◀ANC▶

추석연휴 이틀전인 오늘부터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터미널과 시장 주변 등

시내 주요 도로에서도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귀성상황을

박수인 기자가 전합니다.









추석연휴까지는

아직 이틀이나 남았지만

고속도로에는 벌써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후들어

귀성차량이 몰려들기 시작한

고속도로에는 밤이 되면서

지체구간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를 기준으로

평소보다 30분가량 지연된

4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될

내일은 만7천8백여대의 차량이

광주 톨게이트를 통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연휴 기간이

나흘이나 되고 주말이 끼여 있어서

귀성길 정체는 예년보다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들어 광주시내 도로는

연휴를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터미널과 광주역을 비롯한

주요도로에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재래시장과 할인매장주변 도로에도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사려는 소비자들로

하루종일 차량 행렬이

잉졌습니다.



특히 하루종일 비까지 내려

퇴근 시각부터는

광주시내 거의 모든 도로에서

차량이 심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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