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집중호우 피해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8-25 15:13:00 수정 2000-08-25 15:13:00 조회수 2

남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천지역에도

집중호우가 내려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시 반쯤

순천시 승주읍 도정리 용선마을앞

하천에서 마산시 합포구

79살 이순달 할머니가

하천가를 걷다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또 어제부터 186미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저지대인

순천시 도사동 옥천들

벼 논 10헥타르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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