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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조선대 병원 등
대학병원 교수들이 내일부터
외래진료를 전면 중단할 예정이어서 진료차질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대 병원 교수 백30여명은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계적으로 진료현장에서 철수하기로 한
전국 의대교수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내일부터 외래환자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병원 교수 80여명도
내일부터 입원환자와
응급환자를 제외하고는
진료를 중단할 예정이고
서남대 병원 교수들도
외래진료 중단에 동참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공의 파업 이후 재진환자나 예약환자에 한해 부분적으로 이뤄져 왔던
외래진료마저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여 환자들의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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