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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산물에서
또 납이 발견됐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한신구 기잡니다.
중국산 병어에서
또 납덩어리가 발견됐습니다.
무안군 망운면에 사는
60살 박모씨는
어제 무안시장에서 산 병어에서,
길이 3센티, 두께 1센티미터의
납덩어리 두개가 나왔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무안장터 노점상들을 상대로
유통과정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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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
여수 낙포부두에 정박중이던
인천선적 화물선 실버레이크호에서
폐유 160여톤이 유출돼,
인근 해안
3백여 제곱미터가 오염됐습니다.
경찰은 배의 균형을 잡기위해
물을 빼내던 도중 조작 미숙으로
폐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선장 48살 최모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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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 경찰서는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켜 온 혐의로 52살 이모씨 등 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6월 충남 부여군에
페인트 희석제 제조공장을 차린 뒤
솔벤트와 톨루엔을 섞어 만든
가짜 휘발유 만2천여톤을
시중에 팔아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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