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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관 직원들이 저지른
금융 사고가
최근 빈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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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진도군 수협 과장이
조합원들을 속여
대출금 3천 5백만원을 가로챘고,
지난 7월에는 순천의 모 새마을 금고 상무가 고객 예탁금 11억원을 중간에서 가로채 달아났습니다.
지난 6월에는 모 회사 여직원이
농협 동광주지점에서
6천만원을 인출해오다
날치기를 당했는데 이 과정에서 농협은 직원을 동행시키도록 한
내부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우체국 전산망을 조작해서
24억원을 인출해 달아났던
일당 가운데 주범인
낙월 우체국 사무장 장모씨는
2년 넘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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