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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추석 성수식품을
유통시킨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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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식품 판매업소와
가공 공장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을 벌인 결과
유통기한을 지난 제품을 팔거나
무허가 식품을 판매한
171개소를 적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가운데
9개소를 영업정지 조치하고
1개소는 폐쇄했으며
45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와함께
불량식품으로 의심이 되고 있는
나물류와 어패류등
3백여건을 수거해
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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