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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입은 신안군 홍도 선착장의 복구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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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선착장은 이번 태풍으로
모두 파손된데다 호안 도로 60여미터가 유실되는 바람에
일반 소형 어선도 접안을 할 수 없는 상탭니다
이에따라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어민들은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앞서서 '임시 복구' 작업이라도
서둘러 줄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도청을 방문한 민주당 재해 대책 특별 위원들에게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지방비 부담액 가운데 절반을 특별 교부세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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