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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의 청등보 삼각주가
야생화 단지와 잔디광장 등을 갖춘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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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는
황룡강 청등보 삼각주 만2천여평을
잔디밭과 야생화 단지,
산책로, 체육시설 등을 갖춘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오는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광산구는 또 내년까지 1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삼각주 주변에
보트장과 주차시설 등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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