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중국산 오리를 국내산 오리로

속여 팔아온 대형 음식점이

농산당국에 적발됐습니다.

◀ＶＣＲ▶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가격이 국내산의 70 퍼센트에 불과한 중국산 수입 오리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직영 음식점과 체인점등을 통해

판매해온 광주 상무정을

농산물 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상무정은 지난 해 5월

중국산 오리의 수입 제한 조치가

풀리자 중국산 오리 30톤을 수입해

이 가운데 10톤을 시중에 유통시켜

수 천만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