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생활 보호 대상자를 비롯한
저소득층은 급증하고 있으나
복지정책은 겉돌고 있습니다
더불어사는 사회라는 말이
구두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
사회복지가 겉도는것은
제도적인 모순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빠방--(생계비외면)
행정기관의 도움없이 살수없는
생활보호 대상자는 도내 15만명
생활보호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생계비는 한달 평균 18만 8천원.
도내 15만명의 주민이
최저 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원금으로 생활을 연명하고 있습니다
---전문인력 부족--
각종 시설의 사회복지사가 받는 급여는 한달에 6-70만원
낮은 급여때문에
사회복지사들의 이직이 잦아
시설 수용자들이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경직된 행정---
획일적인 예산지원도 문젭니다
부식비와 피복비 연료비등
행정기관의 보조금이
현실적인 고려없이 지급돼
노인과 장애인 시설은
연료비가 부족하고
아동시설은 교통비가 모자라 쩔쩔매고 있습니다
제도와 인식을 고쳐
멀고도 먼 사회복지를
이제는 앞당겨야 할 시점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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