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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폭발 사고로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 산업단지
호성 케맥스의 안전 관리 책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사건사고 노윤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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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달 폭발사고가 났던
호성케맥스 공장장 45살 오모씨와
생산지원팀장 47살 이모씨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대표이사와 회사법인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등은
사고가 발생한 공장안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안전밸브와 파열판등을 설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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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 황룡강에서
물놀이 하던 장성 동화초등학교
6학년 이민재군과 봉견연군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은 수색작업을 벌여 이군과 봉군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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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수사과는
돈을 받고 건설기술 경력증를
발급받게 해준 혐의로
서울 화곡동 38살
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98년
서울에 한 기술원을 차린뒤,
39살 박모씨에게 9백만원을 받고
경력 확인서를 위조해 주는등
20여명에게 경력증을 만들어주고 3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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