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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국정감사 자료 준비로 인해 업무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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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은 지금까지
국회 교육위원회로부터 각각 200여건의 국감자료 제출을 요구받고 지난 7월부터 2개월동안
각실과별로 직원들이
자료 준비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위 소속 의원 16명가운데 13명이 이번 국회에서 교육위에 처음 배정된 의원들이어서
이들이 교육현황 파악을 이유로
3-4년치 자료를 한꺼번에
요구하는 바람에 분량이 많아
일상 업무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우기 국정감사가 다가오면서 요청자료가 더 쇄도할 것으로 보여
업무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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