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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에틸렌 생산 업체인
여천 NCC가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해
생산 차질과 함께
연관 산업시설 운영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천 NCC는 노조의 파업으로
오늘부터 전체 제품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2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에틸렌을 원료로
수지제품을 만들고 있는
한화석유화학과 금호화학 등
연관업체의 가동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여천 NCC 노조는 노조원 가입범위 확대와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31일 파업에 돌입했으며
최근 노사 협의마저 당분간 중단돼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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